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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논란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법당국 수사 촉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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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논란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법당국 수사 촉구.

한국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경찰. 이 구청장과 관련한 의혹 내사 여부 검토...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성추행 논란 서구청장 조사구청직원 외부에서 논란이 일어 당혹.....

임영화 | 기사입력 2019/01/22 [03:43]

이재현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논란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법당국 수사 촉구.

한국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경찰. 이 구청장과 관련한 의혹 내사 여부 검토...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성추행 논란 서구청장 조사구청직원 외부에서 논란이 일어 당혹.....

임영화 | 입력 : 2019/01/22 [03:43]

[내외신문- 임영화기자]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인천시 이재현 서구청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외부기관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확산되고 있다.

 

21일 자유한국당 소속 서구의회 의원들에따르면 구청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했고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 에 성추행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정식으로 요구키로 결정했다.

 

서구의회 최. 부의장은 한국당 구의원들은 해당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시행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달라고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 밝혔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신규철 정책위원장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사법당국에 수사를 촉구했다며. 만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재현 구청장은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고 말했다.

 

따라서 서구 일부 지역단체들 도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찰 등의 수사 를 요구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도 현재까지 피해 여성이나 주변인으로부터 고소나 고발은 없지만, 구체적인 피해 내용이 확인되면 이 구청장과 관련한 의혹을 파악하고 내사 여부를 검토하 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한 식당과 노래방에서 구청 기획예산실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을 하던 중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함께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이 구청장은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노래방에서 격려 차원에서 모든 남녀 직원의 등을 두드려주며 포옹을 했고" 일부 여직원들의 볼에 입맞춤했다는 것은 인정했으나 그 밖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사실이 얼론을 통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57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해찬 대표는 부적절한 행위가 논란이 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에 대해 중앙당 윤리심판원 조사를 지시했다

 

위 와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당 내·외 인사 9명으로 구성하고 윤리심판원장에 임채균 변호사(법무법인 센트럴)를 임명한 걸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재현 서구청장 에 이번 사건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측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들이 많아 사실 관계 여부를 정확히 따질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노래방에서 남녀 직원들에게 등을 두드려주며 허그를 하는 과정에서 몇몇 여직원들 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밝혔는데. 정확한 진상파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직원 애도 기간 중에 회식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다며  신체적 접촉은 사실이 아니며 있지도 않은 일을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한다면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 한바있다.

 

한편 이재현 구청장은 대만의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계획이었으나 성추행 의혹이 논란이 불거지자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21일 외부와 연락을 끊고 긴급 대책 회의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구청에 한관계자는 "논란이 된 기획예산실 여직원이 성적 수치심을 느겼다면, 당일이나. 다음날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외부에서 논란이 일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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