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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 경제 상설 장터'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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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 경제 상설 장터'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05 [18:19]

부산시, '사회적 경제 상설 장터'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06/05 [18:19]



▲ 푸드코트 운영 모습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기장군 정관읍)에서 매주 토·일· 공휴일에 ‘사회적 경제 상설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사회적 경제 상설 장터’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장터에 참가한 사회적 경제 기업 중 특히 자연산 고구마를 직접 재배·가공하여 판매하는 ㈜조내기고구마 제품들이 많은 인기가 있었으며, 지역 청년창업기업으로 참여한 아랑뜨, 얼텀, 르쁘띠 캔들 등의 제품들도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회적 경제 기업 중 ㈜엠아이비, ㈜에그위즈 등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푸드트럭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키친파이브(대표 오재민)는 “이번 장터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터가 열리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장안 IC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사회적 경제 상설 장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30여개 업체가 총 1억1천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홍보와 더불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로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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