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경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대한민국 영토의 시작을 알리는 섬, 독도’주제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 전시회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전시물품을 제공하고 시민도서관이 전시와 체험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독도 사진 전시’와‘독도 가상현실 체험’‘독도 퀴즈 대회’ 등으로 이뤄지는 행사는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 14점을 전시하고 독도관련 영상 2점도 상영한다. 또한 독도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독도 퀴즈 대회도 열린다. 독도 관련 문제를 출제하며, 답안은 응모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중 10명을 추첨하여 ‘독도의 진실’도서를 나눠준다.

당첨 여부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알렸다.

(제공=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