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확보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기간(2. 15 ~ 2. 18)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은 평창 동계올림픽(2. 9 ~ 2. 25) 기간과 겹쳐 많은 수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유?도선, 낚시어선, 해안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연휴 기간 내 경찰서 비상대응반 편성, 파출소별 인명구조장비 정비, 연안해역 예방 순찰 강화 등 연안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분위기에 이용한 해양범죄 특별단속, 해양오염사고 방제 기자재 준비 등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서도 대비할 예정이다.
※ 중점 활동사항
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사항 ② 방파제, 갯바위 등 음주행위자에 대한 안전계도 ③ 민생침해사범(양식장 절도 등) 단속활동 강화
속초해경 관계자는 “설연휴가 끝나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지속 보완,추진하는 등 연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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