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3일 부산진구 연지그린요양병원에서 병원 측에 1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돕기 쌀 기부 행사를 했다.

[내외신문=서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이 지난 13일 (사)청색회 연지그린요양병원에 독거노인 돕기 성금 100만원과 쌀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달 3일 산림청과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 숲’으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한 수상금 전액이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단순한 기부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청색회 연지그린요양병원은 2010년 6월 설립된 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무상 목욕 봉사 및 무료급식소 운영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