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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인 백응복 스테파노 신부님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인 백응복 스테파노 신부님께서 17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선종했다. 백응복 신부는 1950년 사제수품 돼 46년 동안 하느님을 위해 헌신했다. 천주교 부산교구는 고인께서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도록 많은 기도 부탁한다고 전했다. 빈소는 주교좌 남천성당 추모관 소성전에서 진행되며 장례미사는 19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부산교구에 따르면 조문은 ▲성수뿌림 ▲깊은 절과 묵념 ▲연도로 이어지며 헌화와 분향은 일체 하지 않고 조의금과 화환은 기도로 대신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천주교 부산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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