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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6전] 아트라스BX 레이싱 야나기다 마사타카, 캐딜락 6000 클래스 폴포지션!!!

최민재 | 기사입력 2017/09/03 [09:44]

[슈퍼레이스 6전] 아트라스BX 레이싱 야나기다 마사타카, 캐딜락 6000 클래스 폴포지션!!!

최민재 | 입력 : 2017/09/03 [09:44]


[내외신문==최민재기자]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예선 경기가 열렸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가 폭풍 질주를 선보이며 결승 그리드 첫번째 자리를 차지 하게 되었다.

나이트 레이스로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던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나기다 마사타카는 7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도 4.346km길이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1분53초997의 기록으로 주파했다.

이로 인해 야나기다 마사타카는 예선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코스 레코드를 달성하는 진기록도 동시 달성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 아트라스BX 레이싱의 감독 겸 선수로 활동 중인 조항우가 세웠던 1분54초510의 코스 레코드보다도 0.513초 빠른 기록이다.
한편 조항우는 이날 1위 보다 0.448초 뒤져 2위를 기록 하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에서의 네 경기 연속 예선 1위 달성에 실패했다. 또한 아트라스BX의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1분55초241로 3위를 기록하며 아트라스BX팀이 결선 그리드의 1위, 2위, 3위 자리를 모두 차지 하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 이데 유지와 정의철(이상 엑스타레이싱),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 황진우와 김동은(이상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각각 4~10위를 확정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물론 국내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주자로서 캐딜락 6000 클래스의 데뷔에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서주원은 첫 경기부터 우수한 기록을 세우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결승은 9월3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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