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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6 [16:46]

더불어민주당,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7/06/16 [16:46]


 

 

[내외신문=권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119팀을 운영 중에 마필관리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해 고용구조 개선방안을 위대 노조 임원 관계자와 간담회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전국의 주요 민생 현안을 챙기기 위해 100일 민생상황실을 설치하고 민생 119팀 소속 신동근 의원과 송옥주 의원, 김현권 의원, 을지로위원회 이원정 부국장 등은 16일(금) 오전 시간에 김해 한솔병원을 찾아 고 박경근 마필관리사를 조문한 뒤 유족들을 만났다.


이어서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찾아 마필관리사 노조 및 마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마필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조 등에 따르면, 마필관리사 업무는 마사회의 주요 업무이자 상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3년 개인마주제 시행 이후 조교사가 마필관리사를 간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변칙 운용돼 저임금 등 열악한 처우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마사회는 상생 일자리 기획단을 구성해 마필관리사 등의 정규직 전환계획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노조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렸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최근 이마트타운 조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 연제구를 현장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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