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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개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21 [00:08]

부산시, 청년 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개소

편집부 | 입력 : 2017/03/21 [00:08]


 

[내외신문=정지안 기자] 부산시가 “청년들을 주체로 문화·예술·산업·창업 등의 콘텐츠를 생산·소비하고 지역경제와 청년문화를 함께 선도하기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을 오는 21일 동의대 대학가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부산시에서 사업 공모한 결과 부산진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34억 9천 만원을 투자해 부산진구의 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 디자인 스퀘어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 수 있는 다목적 공간 ▲1층 살롱은 디자인 제품 전시공간과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 ▲2층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부산지역 최대 디자인 전공원서, 디자인 작업실, 토론의 탕 ▲3층 3D 공작소는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교육, 제작, 가공을 할 수 있는 PC 교육장과 후가 공실 ▲4층은 청년단체, 청년 기업 등의 입주 공간 ▲옥상 하늘 발전소는 야외 강연, 친목 도모 파티 공간으로 구성 돼 있다.

 

시는 오는 11월 부산대에 ‘G.톡톡S’을 12월 경성·부경대에 ‘고고씽 Job’을 추가 개소해 청년활동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별도로 공모한다. 이 사업은 대학가 3대 핵심클러스트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가 주체로 인접 대학 등 2개 이상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9~31일에 신청하면 되고 4월~5월 심사 후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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