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3일(토) 오후 3시 토요신명 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을 초청하여 교류공연을 펼친다.

부산국악원은 지난 2월 토요신명에 국립국악원(서울)의 민속악단공연과 4월 국립남도국악원(진도)의 ‘씻김굿’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국악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류공연을 선사한다.

토요신명의 국악원 교류공연은 여러 지역의 국악원 예술가들이 모여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이 스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만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13일(토) 토요신명 교류공연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신명나고도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기악합주로 연주하는 ‘육자배기’를 시작으로 장구만으로 리듬을 연주하는 ‘삼도설장구’, 창작춤 ‘밤의 소리’, 대금?해금?거문고의 ‘산조3중주’, 판소리 ‘흥보가 中 첫째 박 타는 대목’, 기악중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으로 구성하여 총 7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 관람연령은 취학아동이상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조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가(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