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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수련원 신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15 [23:13]

부산 경찰수련원 신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 입력 : 2016/07/15 [23:13]

[내외신문=김홍일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경찰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치유와 회복의 개념으로 해운대구 송정동 산 86-25번지 일원에 부산 경찰수련원 신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7년 1월부터 ‘20년 12월까지(총 4년간)이며, ‘16.7.14 기재부로부터 산림청 소관 재산(8,948㎡)을 사용승인 받아, 부지 8,948㎡, 연면적 15,662㎡으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대·소 연회실(회의실), 객실(100여실), 부대시설 (헬스장, 편의점, 목욕탕), 트라우마 치유의 숲, 가족캠핑장 등으로 구성하여 신축 예정이다.

야간근무·검거 및 단속업무·잦은 민원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일반인의 1.5배이고, 질병 등 유소견 비율이 높은 근무 여건을 감안, 수련시설 확충과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관이 연중 이용토록 하여 능력 향상과 복지 차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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