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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궁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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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궁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23 [00:00]

인문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궁궐

편집부 | 입력 : 2016/04/23 [00:00]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도심에 있는 궁궐에서 매월 5회씩 「궁권 속 인문학 순회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궁궐 행사의 다양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 대상 특별행사로, 상반기(4.27.~7.3./경복궁?종묘?창덕궁)와 하반기(8.31.~ 10.2./창경궁?덕수궁)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문학 순회강좌는 1~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약 20분간 계절과 어우러지는 국악을 감상하며 오래전 궁궐에서 행해진 일상 체험과 궁궐 속 한옥의 여유로움을 맛보는 시간이 준비된다.

2부는 궁궐별 역사성에 맞는 주제로 약 100분간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각 궁궐의 조경, 건축, 기록문화, 의례, 왕릉, 풍수지리 등 조선 왕조의 바탕을 이룬 핵심 주제에 대해 살펴보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상반기 인문학 순회강좌는 경복궁 자경전(4.27.~5.1/5회), 종묘 정전 악공청(5.25.~29./5회), 창덕궁 약방(6.29.~7.3./5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회 50명을 초대한다.

  네이버 예약: http://booking.naver.com/5/booking/svc/16934

하반기 인문학 순회강좌는 덕수궁 정관헌(8.31.~9.4./5회), 창경궁 통명전(9.28.~ 10.2./5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추후 재공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 또는

전화(☎02-730- 992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궁궐 속 인문학 순회강좌」는 평소 내부 출입이 어려운 궁궐 전각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의 다양한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통해, 한국인의 원형과 본질을 새롭게 이해하고 궁궐과 왕실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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