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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윤준하 기자]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가 17일 오전 10시부터 명호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에는 혹한의 날씨지만 이웃사랑을 전하려는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 마을 이장과 노인회, 지역주민들 100여명이 동참했다.
원치언 명호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회, 온정이 넘치는 명호면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모금 캠페인은 내년 1월 29일까지 전개되고, 모금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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