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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봉화군 봉성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한여농 회장 박정선)에서는 겨울을 맞아 사랑의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특히 봉성면 한여농 회원 42명이 경제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함께 농사를 지은 쌀을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정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쌀을 전달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성면은 이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가구에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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