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프로스랩 - 뮤지컬 공연사진
[내외신문=김미령기자] 2015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2015년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뮤지컬 (주최-충무아트홀 / 제작-㈜장인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한다.
뮤지컬는 2015년의 9급 공무원으로 살던 주인공 ‘장선호’가 1956년의 ‘로망스 다방’으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장선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남들처럼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공부하고 남들처럼 살기 위해 돈을 모은다. 선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꿈꿔본 적 없지만 1956년의 열정 가득한 예술가들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선호에 몰입해 1956년의 예술가들처럼 꿈을 꾸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현실의 자신들을 되돌아 본다. 뮤지컬는 올해를 되돌아보며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어느 세대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단체관람으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개막 초기부터 관람후기 9.3점을 유지하며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관객들을 위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관람하러 온 모든 유료 관객에 한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뽑기를 통해 당첨된 20명의 당첨자에게는 쟈뎅 커피백, 드롭탑 병커피, 시크릿 키 화장품과 책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2016년 새해까지 가족과 연인은 물론 회사 동료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는 2016년 1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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