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 진주시는 21일자로 임용후보자 38명에 대한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창희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으로 행정직 15명을 비롯해 12개 직렬 38명이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창희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이 힘든 만큼 시민이 편안하다”면서, “선서할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공무원은 전원 본청 각 부서에 배치돼 공무원으로서 소양을 쌓고 업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한편, 시는 임용후보자들에게 시정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응을 돕기 위해 20일 ‘신규공무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설 및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