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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4 [12:13]

안동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편집부 | 입력 : 2015/10/14 [12:13]


[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예술감독 ‘데이비드 브루체스-랄리’가 이끄는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ZYSO The Zurich Youth Symphony Orchestra)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ZYSO는 12~24세 사이의 연주자 중에서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로 구성, 지난 2006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 유스 오케스트라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바 있다.

 

이들은 2006년 이후 9년 만에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의 교류프로그램으로 다시 내한한다. ZYSO는 13일 부산영화의전당에서 공연 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마치고 1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공연은 오네게르의 ‘퍼시픽 231’,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등을 연주하면서, 안동공연에는 샬롯 바바라 비저(Charlotte Barbara Wieser)가 협연자로 출연 한다.

 

이번 공연은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단체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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