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 진미동(동장 이근도)에서는 5일 (재)한국불교여래종 구미 용수암(주지 수암스님)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kg(310만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용수암의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다. 임수동에 소재하고 있는 (재)한국불교여래종 구미 용수암은 지난 해 3월에 설립돼 지역의 소회계층을 위해 매년 복지시설 및 단체에 후원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근도 진미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