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신현규, 부녀회장 김영자)주관으로 25일 구미역 맞이방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茶) 한잔을 대접하면서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귀성객 무료 차(茶)봉사 활동은 원평2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특수시책으로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구미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여새마을지도자 및 구미역장(역장 김성학), 구미역 직원들이 함께 귀성객들에게 차(녹차, 커피)를 건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긴급한 민원발생에 대비한 병.의원 및 당번약국 안내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차(茶)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한 곽흥재 원평2동장은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남.여지도자를 격려하고,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달해 언제나 찾고 싶은 원평2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