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용객 중심 ‘철도안전체험관’ 건립 업무협약 체결

[내외신문=이혁주 기자]코레일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와 24일 오전 11시 송파구청 본관에서 ‘철도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이 국가R&D(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역사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개발’ 과제의 ‘철도안전교육센터’ 구축을 위해 송파구의 ‘교통종합안전체험장(가칭)’ 사업과 연계하게 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날 두 기관은 유사 안전체험관 사업을 통합해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확대키로 약속했다.

코레일(연구원장 정인수)은 “‘철도안전체험관’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철도이용자 중심의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