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방문, 청소기 전달 등 나눔 실천

[내외신문=이혁주 기자]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오연)는 15일 추석을 맞아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레일네트웍스 본사직원과 현업 봉사단(KN사랑나누기 동호회)이 함께 준비한 청소기를 전달하고, 요양원 구석구석을 청소 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의 미소가 일상에 지친 피곤함을 잊게 한다” 면서,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가끔이라도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레일네트웍스 김오연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작지만 행복한 실천을 통해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2014년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철도전문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7개 봉사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