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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머슬마니아 2등. 단하나 트레이너와 기쁨 인증샷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9 [19:05]

원자현 머슬마니아 2등. 단하나 트레이너와 기쁨 인증샷

편집부 | 입력 : 2015/09/19 [19:05]


[내외신문=김희진 기자]원자현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부문 2등을 수상한 가운데 단하나 트레이너와 현장 인증샷이 화제다.

 

19일 오후 단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현이 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 너무 잘했어. 실전에 강한 자현이 자랑스러워. 이제 곧 비키니부문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단하나는 머슬마니아 대회 대기실에서 원자현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원자현의 구릿빛 몸매가 눈길을 끈다.

 

단하나 트레이너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치르기 전인 2012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이후 재활 운동에 매진했고, 사고 흉터는 타투로 가렸다. 총 20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며 스타 트레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단하나는 19일 양재동 더케이 아트홀에서 열리는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 맞춰 방송인 원자현의 포즈와 워킹 트레이닝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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