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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 트레이너, 보디 대회 연달아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7:22]

단하나 트레이너, 보디 대회 연달아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5/09/14 [17:22]


[내외신문=김희진 기자]단하나 트레이너가 보디 대회에 출전해 2위. 4위에 입상했다.

 

14일 소속사인 홍보단은 "지난 5일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남녀 보디빌딩 대회에서 2위를, 6일 의정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서 4위를 수상했다. 올해 들어 총 4번에 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하나는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지난 보디 대회 때는 최고 점수를 받았으나 배 위에 새겨있는 타투가 대회 규정에 어긋나 수상이 거절된 적이 있었다. 당시 마음이 아팠지만 이번 대회 수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단하나 트레이너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치르기 전인 2012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재활운동에 매진했고, 사고 흉터는 타투로 가렸다. 총 19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스타 트레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단하나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 아트홀에서 열리는 2015 머슬마니아 대회에 맞춰 방송인 원자현의 포즈와 워킹 트레이닝을 맡고 있고, 트레이닝 숍인 '폭스짐' 대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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