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14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읍면동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힐링! 요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요가교실은 접근성이 용이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저렴한 수강료로 여가선용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로 저녁시간에 운영됨으로써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요가교실은 경북대학교 등 지역대학에 출강을 나가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임정미 강사의 지도 아래 올 12월 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웃음과 건강을 함께 찾을 수 있는 힐링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맞춤형 요가교실을 통해 마음의 건강과 육체적 질병을 모두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알찬 수업이 되어 건강한 가정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면서, “수료하는 날까지 열심히 참여해 줄 것”을 수강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