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자연보호 고아읍협의회(회장 이재욱) 주관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교 밑 감천제방 지역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보호 행사는 자연보호 고아읍협의회에서 매월 실시하는 행사로, 선주교 밑 지역에 불법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및 주민의식 고취를 일깨웠다.

이재욱 자연보호 고아읍협의회장은 “농산물 수확기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폐비닐 발생지역에 집중수거 지역을 지정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의 손길이 느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합심해 깨끗한 고아읍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무더운 날씨도 지나가고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산폐기물 및 불법쓰레기 발생이 많은 시기이므로 회원 모두가 합심해 자연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