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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단,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15:57]

구미시 행복단,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9/08 [15:57]


[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8일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 3개소를 선정해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생각으로 발족한 행복단은 지난 달 26일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단은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민이 직접 '생활민원 및 주요시책 현장'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매주 화요일(월3회) 행복단 3개 팀이 순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첫 투어에 참여한 1팀(팀장 박미옥)은 선산청소년수련관, 선산체육공원, 시립화장장 건립현장을 방문해 해당부서로부터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고,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시에서는 시민과 구미시가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키 위해 행복단이 제출한 활동보고서에 대한 반영여부를 매분기별로 개선대책 설명회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첫 투어에 참가한 박미옥 1팀장은 “시립화장장 건립현장 등 평상시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사전에 살펴보면서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자그마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구미시가 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시민의 행복은 생활현장에 찾아가서 수요자의 입장에서 사전에 답을 찾는 것이 행복 시정의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행복단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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