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9일 비봉산에서 나무사랑시민연합(회장 문관휘) 회원과 그 가족이 함께 산지정화 및 건전한 등산문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숲길따라 도보여행길 조성사업으로 발굴한 비봉산내 옛길에서 가진 4번째 구미명산가꾸기 운동으로 나무사랑 시민연합회원과 그 가족, 아이들이 함께 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한석 산림자원계장의 옛길에 대한 스토리와 등산로 정비요령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정상부까지 쓰레기 줍기, 개거 내 쌓여있는 토사 및 낙엽제거, 리본제거 등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미 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들이 산림보호 및 건전한 등산문화에 대한 조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무사랑 시민연합과 함께 대표 명산인 비봉산과 천생산 등산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구미 명산 가꾸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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