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27일 관내식당에서 도량동단체장협의회(회장 김인태) 주관으로 최현도 동장, 강흥구 도량지구대장, 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노선 개편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달 31일부터 전면 개편되는 시내버스 노선 변경에 대해 시간을 할애해서 집중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고, ‘실크로드 경주 2015’ 구미의 날 행사, 10월 시민화합 대축전 등 주요 시정 사항에 대해 홍보했다.

최현도 동장은 “관내 주요 버스 승강장 26개소에 이미 홍보 팸플릿을 부착했고, 시행 첫날인 31일 출퇴근시간대엔 버스 승강장에 동 직원과 통장을 각각 배치해 노선개편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선개편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