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원영 기자]지.덕.체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를 선발하는 쿨가이 선발대회가 23일 100일간의 대정장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더 뜨거운 많은 화제를 모은 올해 ‘쿨가이 선발대회’의 대상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김희현(29)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재민(30, 공중보건의), 은상은 이신우(25, 국방부의장대), 동상은 감민규(31, 단국대 교육대학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그러나 수상과 별개로 1675명의 지원자 중 본선에 진출한 25명은 이미 지성미와 야성미를 모두 갖췄음을 인정받은 명예로운 쿨가이들. 의사, 군인, 자산관리사, 사업가, 대기업 직원, 아티스트 등 지성미와 야성미를 모두 갖춘 두 쪽의 남자들을 뽑는 대회 답게 각양각색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장기를 뽐냈다.

4개월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기간 동안 몸과 끼를 갈고 다듬은 25명의 쿨가이들이 선보인 뜨거운 쿨가이 본선 대회 무대 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