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해피바이러스 3인조 걸그룹 “풍뎅이”(빨강,파랑,노랑)가 지난 16일 서울남대문경찰서(서장 변관수)에서 ‘2015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 문화제’행사에 참여하여, 학교폭력근절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시기에 따돌림 등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서울남대문경찰서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폐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다함께 학교폭력 근절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문화제로 걸그룹 걸스데이와 베스티에 이어 이번엔 풍뎅이가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또한 감사장을 수여받은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는 “우리사회의 큰 아픔인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풍뎅이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은 활동에 참여를 하겠다! ”, “또한 풍뎅이는 이밖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 및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를 하고 있다“ 전했다

한편, 풍뎅이는 지난 13일 반복적인 일상과 더디게 올라가는 환경 속에 지친 대중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말자. 도전은 곧 역전이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미디움 템포의 희망곡 “역전”을 발표 했으며 올여름 신나는 댄스곡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