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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94.1%의 학생 충원율 달성…글로벌 교육 허브 입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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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94.1%의 학생 충원율 달성…글로벌 교육 허브 입증

- 올해 봄 학기 기준 학생 충원율 94.1%에 달해…입주 대학 봄 학기 신입생도 20~34% 증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09:48]

인천글로벌캠퍼스(IGC), 94.1%의 학생 충원율 달성…글로벌 교육 허브 입증

- 올해 봄 학기 기준 학생 충원율 94.1%에 달해…입주 대학 봄 학기 신입생도 20~34% 증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20 [09:48]

▲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사진제공=인천경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올해 봄 학기 기준 94.1%의 높은 학생 충원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IGC 운영재단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재학생은 총 4225명으로 지난해 가을학기 3890명 대비 335(8.6%) 증가했다. 2012년 개교 당시 45명에 비하면 93.8배 증가한 수치다. 이는 IGC의 성장세와 글로벌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봄학기 신입생은 709명으로 지난해 577명 대비 22.8% 증가했다. 입주 대학별로 살펴보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34%), 한국조지메이슨대(25%) 등이 신입생 증가세를 선도했다. 이외에도 모든 입주 대학에서 신입생이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입주 대학 교수진도 201338명에서 291명으로 7.7배 증가하며 IGC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IGC 졸업생 1400여명은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LG전자, SK바이오 등 국내 대기업,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유수의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존스홉킨스대학원, 스위스연방공과대학원 등 해외 명문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IGC 교육의 우수성과 취업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다.

 

IGC는 미래 인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인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IGC 학생 중 약 30%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50개국 출신 외국인과 복귀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홈캠퍼스 학생 151명이 IGC에서 6개월에서 1년간 수업을 듣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GC는 글로벌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IGC5개 외국 명문 대학을 유치하고 글로벌 교육 모델을 선도하며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스탠포드센터 입주를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미래 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높은 학생 충원율은 IGC가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IGC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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