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퇴출도 불사˝ 책임회피 기업에 강력경고˝:내외신문
로고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퇴출도 불사" 책임회피 기업에 강력경고"

부동산 PF 집중 투자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의 불완전 판매 등에 대해 엄단 의지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1:02]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퇴출도 불사" 책임회피 기업에 강력경고"

부동산 PF 집중 투자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의 불완전 판매 등에 대해 엄단 의지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4/02/05 [11:02]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이 오늘(5일) 2024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금융회사는 단기 실적주의에 빠져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단기적 이익을 위해 나중에 발생할 위험을 사회에 전가하는 행태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은행의 과도한 이자 장사나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절 등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사들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행위에 대해 "과도한 이자 장사나 보험금 거절과 같은 행위에도 엄정 대응하겠다"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문이미지

▲ 이복현 금감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 강당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및 6개 금융협회의 후원으로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감원)     하상기 기자

 

마지막으로, 이복현 원장은 공매도 제도 개선과 관련해 "기관-개인 간 거래 조건을 균등화하고 공매도 거래 전산체계 구축, 글로벌 IB(투자은행)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공매도를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장이 금융기관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하고, 과도한 이자 장사나 보험금 지급 거절 등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그동안 금감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례로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주가조작, 보험사기, 불법 추심 등 파렴치한 민생금융범죄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매도 제도 개선과 관련해 기관-개인 간 거래 조건 균등화, 공매도 거래 전산체계 구축, 글로벌 IB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공매도를 근절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그동안 전문가 영입등으로 조치가 행동으로 이어질 거라는 대다수 의견이다. 

 

이러한 이복현 원장의 발언은 금융기관의 안정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chuntesu/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chuntesu201/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innogreeno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