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8일 오후 2시에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개회선언 내빈소개, 센터 이사장 이 취임식과 축사 말씀, 시상식, 자원봉사자 핸드프린팅, 수상자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축사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과 이인용 회장

한해동안 봉사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식에서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자원봉사 단체 표창이 있었다.

이어서  인천시장 유정복 시장의 축사와 시의회장, 시교육감 축사가 있었다. 2만시간 자원봉사자 핸드프린팅과 전체 수상자 기념 사진 촬영이 있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축하객 등 많 은분이 참석하여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에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무궁화꽃예술단은 자원봉사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장에 무궁화꽃예술단 이인용 회장, 모규순 김흥윤 김병석 외 2명 등이 참여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모규순 단장은 "오늘 무궁화꽃예술단이 자원봉사 우수단체상을 받게 된것은 함께해 주신 단원 선생님들 덕분이다.  여기까지 온 것은 이인용 회장님과 이정애 여사님의 힘이 컸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면서 봉사해 나가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무궁화꽃예술단은 2012년 2월에 창설하여 2021년 11월 29일에는 자원봉사 5.000 시간으로 인천시에서 주는 봉사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그동안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는데 모규순 단장은 2023년 7월 8일 시인으로 등단하여 낭송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무궁화꽃예술단장으로 1600여회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섬기며 봉사와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