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금융회사 간 '장금이 결연' 개최:내외신문
로고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금융회사 간 '장금이 결연' 개최

- 신한은행, 부평깡시장 등 전통시장 3곳과 장금이 결연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11 [14:06]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금융회사 간 '장금이 결연' 개최

- 신한은행, 부평깡시장 등 전통시장 3곳과 장금이 결연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11 [14:06]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 부평깡시장에서 신한은행과 인천지역 전통시장 3곳(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이 '장금이 결연'을 체결하고 단체기념 촬영 모습(사진제공=인천중기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지원장 박형준)은 지난 10일 부평깡시장 고객쉼터에서 신한은행과 인천지역 전통시장 3(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을 연결하는 장금이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시장을 의미하는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결연을 통해 인천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상생금융 지원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결연 전통시장 최인근의 2개 전담 영업점을 지정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금융사기로부터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또한, 지역보증재단 이차(移差)보전 대출, 저금리 대환대출, 가맹점 사업자대출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전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금융서비스를 쉽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 다수가 고령으로 금융사기에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 이번 결연을 계기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상생금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