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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3 농촌 일손돕기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세종대 재학생 72명 참여해 봉사 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함양”

조동현 | 기사입력 2023/08/09 [09:07]

세종대, 2023 농촌 일손돕기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세종대 재학생 72명 참여해 봉사 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함양”

조동현 | 입력 : 2023/08/09 [09:07]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7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연천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 세종대 ‘2023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72명의 세종대 학생들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의 4개 마을(무등리, 노동리, 동중리, 북삼리)에서 일손을 도왔다. 마을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또한 마을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를 도와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창완 세종대 학생지원처장은 청년이 보기 힘들어진 농촌에서 여름 봉사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기와 열정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힘든 농사일을 도우며 더욱 성숙해진 학생들이 참 대견하다. 따뜻한 도움 주신 농촌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수 세종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은 4년 만에 진행한 행사로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행사였다. 단순히 우리 학교를 알리고 일손을 돕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천군 왕징면과 새로운 인연을 물들일 수 있는 시작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좋은 추억을 새겨준 왕징면 공무원과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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