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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에 열리는 잼버리대회 새만금 개최..서해안갯벌과 기후위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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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에 열리는 잼버리대회 새만금 개최..서해안갯벌과 기후위기...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5/01 [09:59]

32년만에 열리는 잼버리대회 새만금 개최..서해안갯벌과 기후위기...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5/01 [09:59]

▲ 4년마다 열리는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인 잼버리가 한국의 새만금 지역에서 열릴 예정    

 

올 여름, 4년마다 열리는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인 잼버리가 한국의 새만금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32년 만에 다시 열린다.  1991년 강원 고성 잼버리도 많은 인원이 참여를 했지만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 세계 170개국 젊은이들이 모인다고 한다. 

 

문제는 새만금인데 축구장 약 1,200개 규모로 바다를 메워 만든 새만금 간척지에  전세계 젊은이들 특히 스카웃은 각국에 사명감 있는 많은 젊은 청년들이 활동을 한다. 

 

잼버리 관계자들의 얘기는 "14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전주 한옥마을이나 임실안전체험관 등 유명 명소를 홍보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K팝 콘서트를 기획하고 참가자들에게 한식을 제공하는 등 공공외교의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는데 좋은얘기이다.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한 청년 축제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다시 열리면서 다양한 국가에 한국을 알리는 일 중요하지만 서해안 갯벌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이다. 

 

물론 새만금 갯벌을 매립해 환경친화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제 매립된 갯벌에 대해 한국이 어떻게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전세계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미래세대의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 지역관광이나 홍보보다는 좀 더 나은 정책이다 본다. 

 

▲ 전태수 기자    

 

새만금 간척 사업(새萬金干拓事業)은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군산시 비응도동부터 고군산군도의 신시도까지 이어지는 33.9km 구간에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하고, 방조제 내부에 매립지(291km)와 호소(118km) 등을 포함한 409km² 면적(서울 면적의 2/3 규모)의 간척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시작했는데.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22.2조원으로, 이 권역을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만들어 졌지만 좀 더 나아가 환경(갯벌)을 좀 더 알리는일은 더욱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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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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