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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년만에 개방 '국회의 봄, 희망을 피우다'

오는 8일부터 김진표 의장 대담, 라포엠, 레트리오 공연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23/04/07 [14:46]

국회, 4년만에 개방 '국회의 봄, 희망을 피우다'

오는 8일부터 김진표 의장 대담, 라포엠, 레트리오 공연

도형래 기자 | 입력 : 2023/04/07 [14:46]

오는 8일, 9일 국회 개방행사가 이어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의 국회 개방행사다. 

 

국회는 잔디광장을 4구역으로 나눠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마련했다.

 

8일 오전 11시 20분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을 시작으로 국회 잔디광장에서 메인무대가 펼쳐진다.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은 시민들이 김진표의장과 국회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김진표의장이 답하는 자리다. 

 

이어 남성 성악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더 파이어, 닻, 넬라판타지아,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을 공연 할 예정이다. '월드비전합창단'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인 9일 오후 3시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루, 소음, 여울로 구성된 ‘레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K-팝 리메이크로 흥을 돋운다. 오후 5시 30분부터 E스포츠 ‘철권’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E스포츠 선수 '무릎'이 출전한다. 

 

의원회관 앞 잔디광장에 관람객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VR체험, 미니로봇 축구체험, 게임 이터널리턴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국회 본청 앞 잔디광장은 아트월과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민들과 함께 꾸미는 '아트월'과 '사진을 통해 본 개헌의 역사' 사진전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솜사탕을 나누기도 하고 ‘행운을 돌려라’와 같은 이벤트로 열린다. 

 

국회 도서관 앞 잔디관장은 휴게 공간으로 구성됐다. 국회 넓은 잔디관장에서 행사와 체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파라솔에서의 휴식과  잔디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돗자리도 대여를 한다. 

 

▲ 2023 국회 개방의날 '국회 봄, 희망을 피우다' 행사 포스터     ©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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