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호우가 중부지방에 폭우를 내리고 있는?가운데 28일 오후경기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가 이어지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는듯 푸른 연잎과 연꽃을 바라보고 있다.

시흥 관곡지는 조선시대 명신인 강희맹 선생이 세조9년 중국 난징에 있는 전당지 에서 연꽃을 채취해 국내로 들여와 재배한뒤 이곳 곽곡지에 최초로 심어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 관곡지 주변은 벼농사 대신 연꽃을 심어 연꽃테마단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청아한 자태를 뽑내고 있는 수련...

이곳의 연꽃의 개화기는 7월이며 지금은 연꽃이 지고 있으며 물속에 잠긴 수련은 지금부터 9월까지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피어난다.연꽃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않은 교통편으로 인해 편하게 많은 이들이 찾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