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지난 26일 서울 남서벨트의 격전지인 금천구청장에 도전하고 있는 오봉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최재형의원의 시티렉스 지원유세와 더불어 사전투표 시작일인 27일 금천구 유세를 이어간다. 8년 만에 금천구청장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에서는 27일 오전 독산동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시흥 3동 다우리 마트 앞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봉수 후보는 금천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집권여당의 구청장 후보로서 오세훈 시장과 힘을 합쳐 유통센터와 물류단지 유치, 재건축과 재개발 활성화만이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한편 오후보는 지난 25일, 지역 개발문제와 아울러 금천구 걷기대회행사에 참여하여 “전동휠체어 A/S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는 지역민들의 민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민원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구청에서 관심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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