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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유기성폐기물 통합처리 방안 보고서 발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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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유기성폐기물 통합처리 방안 보고서 발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04 [15:59]

인발연,유기성폐기물 통합처리 방안 보고서 발표

편집부 | 입력 : 2013/12/04 [15:59]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음폐수 및 하수`분뇨슬러지를 에너지화 하는 방안대책을 마련한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 이하 인발연)은 4일 2013년 기본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유기성폐기물 통합처리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인천시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되는 음폐수, 하수?분뇨슬러지 등 유기성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에너지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결과, 인천시에서 발생되는 유기성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서는 370톤/일 규모의 음폐수 자원화시설과 680톤/일 규모의 하수?분뇨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건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들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에너지화 방안으로 음폐수 혐기성 소화시설과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을 제안했으며, 각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서로 교환`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인발연관계자는“이 경우 개별시설로 운영하는 것보다 각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연간 약 42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시설입지는 슬러지 및 음폐수 처리를 위한 이동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소화 및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연계처리가 가능한 하수처리시설내의 입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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