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 원도심 현장방문,속보이네...
편집부 | 입력 : 2013/11/07 [12:51]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의 원도심챙기기 행정이 내년 선거 겨냥한 ‘전시행정’ 의혹에 휩싸이며 도마에 올랐다. 송시장은 지난 5일부터 계양구를 시작으로 모두 13 곳의 원도심 관리구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겠다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서자 새누리당인천시당이 ‘선거용 ‘전시행정’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6일 오후 논평을 통해 “행정이든 정치든 현장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뒤늦게라도 직접 현장을 찾겠다니 반가운 일이다”면서 “지금까지 어디서 뭘 하다 취임 3년이 훌쩍 넘은 지금에 와서야 느닷없이 부산을 떠는 것은 혹시라도 내년도 선거를 의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은 당연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시당은 송 시장은 지난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위 ‘시정 설명회’라는 것을 시도했었다면서 구 별로 열리는 통반장 소양교육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례없는 일이며, 이 정도면 ‘선거용 전시행정’이란 의심이 충분히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지원
- 5년 내 도시농업 300만명·공동체 1000개 육성한다
- 국힘 인천시당 임춘원 대변인, "현수막은 정치인 특권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각성해야"
- [취재수첩] 강원도, 충청북도 지사는 유정복 시장에게 배워야
- 도시농부의 중요성... ②화 빈민구제에 범죄율도 낮추는 도시농업
- [ 포토여행]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 인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사무총장 등 350여명 참가
- 인천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 … 환경부 공모선정
- [인천시] 육아물품 플리마켓 참가 100가정 모집…내달 22일 송도서 열려
- 인천시, 내년 국비 2년 연속 5조원대 확보
- 인천시, 추석 연휴기간‘24시간 종합상황실’운영
-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 … 2025년 1월 준공
- 인천시,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추진
- 인천시, 상습침수지역 반지하 주택 건축 허가 제한
- 인천시 ‘공직자 아카데미’개최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브랜드 재창조’
- 인천시, 올 추석 ‘인천e음·전통시장’ 이용하면 혜택이 풍성
- 인천시·인천경제청,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 참가
- 인천시, 비효율 위원회 정비...정비대상 27개 선정
- 인천시 간부공무원 ‘부정부패 없는 청렴 행정' 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