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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생태공원 전면 개장기념 ‘부산 낙동강변 유채꽃 축제’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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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생태공원 전면 개장기념 ‘부산 낙동강변 유채꽃 축제’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18 [08:10]

부산시 낙동강 생태공원 전면 개장기념 ‘부산 낙동강변 유채꽃 축제’개최

정해성 | 입력 : 2013/04/18 [08:10]


◈ 낙동강관리본부, 4.19.~4.21.(3일간) 낙동강 생태공원 전면 개장기념‘제2회 부산 낙동강변 유채꽃 축제’개최 ◈ 4.19. 14:00 개장식을 시작으로 유채꽃 음악회, 가족걷기대회,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 및 풍성한 볼거리 제공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낙동강 생태공원 전면 개장을 경축하는 ‘개장식’ 및 ‘제2회 부산 낙동강변 유채꽃축제’를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내 유채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4월 19일 오후 2시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구청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공연팀의 축하 연주가 실시되고, 본 행사는 개식선언,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개장식을 마친 후 주요 내빈들은 유채꽃단지를 보행자 동선을 따라 관람하게 된다.


개장식과 함께 ‘유채와 함께! 철새와 함께! 시민과 함께!’를 테마로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농업기술센터 조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및 풍성한 볼거리 등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문화공연, 농촌사진 및 농기계 등 전시행사, 전통차 시음, 연 만들기 및 날리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채꽃축제가 펼쳐지는 대저 유채경관단지(11만평)에는 사진촬영 구역이 마련된 보행자 동선과 허수아비, 바람개비, 철새 토피어리, 목동과 황소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특히, 4월 20일 오후 2시부터는 유채경관단지 일원에서 ‘낙동강변 가족걷기대회’가 개최되어 유채꽃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소인 낙동강둔치 대저 유채경관단지는 공항로변에 위치하므로 자가용 운전자는 행사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행사장 인근에 설치된 유도안내간판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된다. 반면, 도시철도(3호선) 및 버스(123,127,128-1,130,307번) 이용자는 강서구청역에서 하차하여 공항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 행사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생태공원 전면 개장 및 유채꽃 축제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라며 낙동강 생태공원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생태공원별 다양한 생태레저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공원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명품 공원을 조성하고 동북아 최고의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세계적인 생태관광허브로 육성하여 시민들의 야외 여가활동 충족과 공원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 생태공원 조성은 화명지구 선도사업(2007.7월~2010.12월)을 시작으로 금년 4월 말까지 부산권 낙동강 일원(본류1~4공구, 지류41~42공구)에 대한 하천준설, 환경정비 및 에코벨트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총 7,1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정적 치수기반 구축 및 친환경적 생태하천 조성을 통한 친수레저문화 여가 공간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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