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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 성기선 확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10 [10:19]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 성기선 확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5/10 [10:19]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사진제공=성기선 선거캠프)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사진제공=성기선 선거캠프)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6·1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성기선 후보(전 한국교육평가원장)가 확정됐다.

10일 성기선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선거에서 김거성,  송주명,  박효진, 이한복, 이종태 후보를 각각 누르고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50%와 숙의 공론화위원회 현장 투표 50%를 합산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9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9일 오후 후보자 토론회와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를 통해 ▲돌봄전담기관 설치 ▲학교업무 정상화 담당관실 설치 ▲교육청 공무직 관련기관 우선 설치를 공동 정책으로 합의하기도 했다.

성기선 후보는 "경기혁신교육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며, 경쟁 만능주의 정책과 서열화된 학교 정책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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