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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데이터 장벽’ 허문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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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데이터 장벽’ 허문다

2024년 까지‘인천데이터허브’구축하고 행정 데이터 민간과 공유산하기관과 군·구 데이터까지 한 곳에 모아 개방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08:40]

인천시, ‘데이터 장벽’ 허문다

2024년 까지‘인천데이터허브’구축하고 행정 데이터 민간과 공유산하기관과 군·구 데이터까지 한 곳에 모아 개방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4/28 [08:40]
(자료제공=인천시청)
(자료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내부에서만 활용되던 데이터를 민간에게도 개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인천데이터허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군·구, 산하기관에서 각각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 공유·개방이 가능한 원천데이터를 한데 모아 대학, 기업, 연구소 등 민간에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공유·개방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http://www.data.go.kr) 통해 민간에 제공해 왔지만, 대부분 통계성 데이터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불가해 수요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원천 데이터의 공유요청에도 부응할 수 없었다.

인천시는 이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플랫폼, ‘인천데이터허브’를 구축해 행정, 복지, 교통, 문화, 도시 분야 등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수집한 데이터는 수요에 맞게 가공, 분석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3년에서 2024까지 2년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데이터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민 등 민간에게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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