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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크루즈 유치 나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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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크루즈 유치 나선다

크루즈 관광 재개 대비, 크루즈 유치활동 등 다양한 사업 추진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0:05]

인천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크루즈 유치 나선다

크루즈 관광 재개 대비, 크루즈 유치활동 등 다양한 사업 추진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3/07 [10:05]
OCEANIA CRUISES의 REGATA호(인천시청 제공)
OCEANIA CRUISES의 REGATA호(인천시청 제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인천지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미국·유럽, 대만·중국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크루즈 항구 입항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인천에서는 올해 유치한 3척 중 3월과 5월 크루즈는 취소됐고, 10월의 Oceania Cruises 선사의 크루즈선 Regata가 예정돼 있다.

인천시에서는 해양수산부 크루즈여행 공식 누리집인 K-Cruise (www.k-cruiseinfo.com)에 인천항만 및 관광지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으며, 크루즈 유치를 위해 독일 온라인 박람회(VCDs, 2.22.~23.)에 참가해 13개 업체 및 기관과 B2B 미팅했다.

인천의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크루즈 전문 매체인 CIN(Cruise Industry News), ACC(Asia Cruise Cooperation)를 통해 기항지 광고, Seatrade Cruise Global(4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11월), 타이베이 국제여전(11월)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크루즈 관심도 제고를 위해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를 공식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카드뉴스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기획기사 게재, 입항 또는 축제 연계 이벤트 개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크루즈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크루즈 입항 시 환대행사 및 주요 관광지간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 인천투어를 지원할 계획이며, 크루즈 관광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제3기)할 계획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오는 10월에 예정된 크루즈선의 인천 정상 입항과 내년 이후 크루즈 유치를 위해서도 크루즈 입항금지 조치가 해제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크루즈 운항 재개 시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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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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