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5일 공정하고 원활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집행을 위해 조종면허 대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종면허 대행기관 종사자 평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에 필요한 지식에 대한 이론평가와 모의 실기평가를 통한 시험 진행 및 채점 능력 등을 평가하였다.

올해 강원권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시험은 총 21회 시행될 예정이며, 오는 3월 1일 첫 시험이 춘천 소재 강원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수상레저기구 조종을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2급 일반조종면허와 요트조종면허로 구분된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면허 취득 후 레저기구를 운항해야 한다.”며“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수상레저종합정보(http://boat.kcg.go.kr)], 또는 속초해양경찰서(033-634-235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