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여수해경, 휴일 연료고갈 선박 예인과 응급환자 이송에 분주:내외신문
로고

여수해경, 휴일 연료고갈 선박 예인과 응급환자 이송에 분주

해상에서 연료고갈과 배터리 방전 선박 예인 및 신부전증 증상을 보인 선상 응급환자 이송 등 휴일 구조에 구슬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09:02]

여수해경, 휴일 연료고갈 선박 예인과 응급환자 이송에 분주

해상에서 연료고갈과 배터리 방전 선박 예인 및 신부전증 증상을 보인 선상 응급환자 이송 등 휴일 구조에 구슬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19/12/09 [09:0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2분경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남쪽 900m 앞 해상에서 J (2.99, 승선원 3, 연안복합) 선장 A (46, ) 씨가 입항 중 연료 고갈로 선박이 표류 중이라며, 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정은 승선원 및 선박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안전하게 예인하여, 같은 날 1130분경 고흥 녹동항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216분경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북쪽 약 140m 앞 해상에서 1톤급 소형어선 Z (1.04, 승선원 4)가 배터리 방전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해,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안전하게 예인하여 녹동 북촌방파제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하였다.

또한, 지난 7일 여수시 남면 우학리 안도 북서쪽 900m 앞 해상에서 T (9.77, 연안선망)에 승선한 선원 B (59, ) 씨가 옆구리 통증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출동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신속히 B 모 씨를 이송해 돌산 군내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평소 신장 질환을 앓고 있던 B 씨는 전문 치료를 위해 순천 소재 병원으로 재이송 됐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경우 기온이 낮아져 배터리가 방전되기 싶다며, 출항 전 필히 연료 및 항해기관, 통신 등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조업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