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30일 오전 교육원 소강당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27일 취임한 여인태 신임 교육원장과의 첫 만남으로 연말 맞이 교육원 전반 환경미화와 시설관리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표창장 수여 후 간담회에선 분야별 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처우개선 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인태 교육원장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에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임 원장으로서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근무 여건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