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농업의 날 기념식 참석.."농업은 K 뉴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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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농업의 날 기념식 참석.."농업은 K 뉴딜의 핵심"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11.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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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25회 농업의 날 기념식 참석 농업인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농업과 농촌의 역할을 강조하며 K 뉴딜에 농업이 핵심인 만큼 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마련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이 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가운데 문 대통령은 2003년 이후 17년 만에 직접 기념식에 참석해 농업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이유는 “올 한 해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뒤이은 세 번의 태풍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함에 있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직접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옛 경복궁 후원이 있던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렸으며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경복궁 후원에 풍년을 기원하고 풍흉을 살피기 위해 친경전 경농재가 자리해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업은 생명 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공동체의 터전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고, 삶의 터전으로서 농촌이 갖고 있는 거대한 잠재력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의 농정을 과감하게 펼쳐갈 것”이라며 “국가식량계획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과 농촌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며, 식량안보 체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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