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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관중

한인석 | 기사입력 2010/03/10 [10:43]

양치식물-관중

한인석 | 입력 : 2010/03/10 [10:43]


 

(관중-관중속)

* 세계에 약 150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알려진 것을 포함, 29종2변종이 있다.

 

하록성

근경: 굵고 짧으며 직립한다.

엽병: 길이 10.5~31.5cm로 광택이 있는 황갈색-흑갈색 피침형 인편이 붙으며 기부의 인편은 길이 10.8~24.8mm.

엽신: 길이 21.8~75.8cm, 너비 15.3~28.8cm로 장타원형이며 2회우상심열한다. 우편과 중축에 황갈색의 실 같은 인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다. 우편은 20~30쌍 내외이고 선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자루가 없으며 하부우편은 약간 축소된다. 열편은 끝이 둔두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맥은 표면은 얕게 골이 파이며, 소맥은 2개로 갈라진다.

포자낭군: 상부우편에만 붙고, 보통 소우편의 중륵과 가장자리 중간에 붙지만 중륵이나 가장자리 가까이 붙기도 한다.

포막: 신장형

* "산비늘고사리"는 본 종과 비교하여 열편의 폭이 좁고, 포자낭군이 가장자리 가까이 붙으며, 엽병과 인편의 색이 검고 진하며, 엽맥이 분지하지 않는 점이 다르다. 우리나라에 지리산과 제주도에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 확인된 바 없다.

* "보태면마"는 본 종과 유사하지만 엽병 상부와 중축의 인편이 그다지 밀생하지 않고, 소우편의 간격이 넓은 것이 다르다. 우리나라 함북지역에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생육지: 산지의 숲 속

분 포: 일본, 중국, 러시아

우리나라: 강원(속초 인제 화천 삼척 양구 춘천 홍천), 경기(포천), 경남(산청 울산), 경북, 전남, 제주, 충북

 

 

 

(자료제공:산림청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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